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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인재 기다립니다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가 오늘(27일) 맨해튼 팬실베이니아 호텔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뉴욕중앙일보와 리쿠르팅 전문업체인 세스나가 공동로 주최하는 '2015 한인 채용박람회'에는 한인 업체들과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미국기업 정부기관 등 20여 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준비된 한인 인재들을 채용한다. 금융.유통.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IT와 전문엔지니어 인력수요가 높다. 기술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면서 IT와 분야별 엔지니어링에 대한 중요성이 커져 관련 업체뿐 아니라 대부분 업계에서 이 분야에 전문가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마이다스아이티는 뉴욕지사에서 근무할 토목공학 전문가와 컴퓨터이용공학(CAE) 컨설턴트를 선발한다. 해운.항만.물류 IT솔루션 전문기업인 사이버로지텍도 서버.네트워크 관리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비즈니스 시스템 애널리스트 전자정보교환(EDI)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뷰티 업체인 키스도 경력 있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있다. 한인 유통업체들도 참여한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에 대형 슈퍼마켓 '푸드바자'를 운영하고 있는 보고파와 냉동.건조식품을 판매하는 프리미어푸드USA도 회계.세일즈.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인재를 뽑는다. 보고파는 취업 비자 스폰서도 지원해 준다. 정부기관도 대거 참여하는 만큼 공무원 준비를 하는 이들도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뉴욕시에서는 뉴욕시경(NYPD) 소방국(FDNY)이 참여하고 뉴욕주 육군방위군과 미 해군.육군도 채용박람회에서 모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우리아메리카은행 뉴욕한국교육원 뷰티플러스 세스나 뉴욕중앙일보도 부스를 마련하고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구직자들을 만난다. 세스나의 조재원 법인장은 "구직시장이 치열한 만큼 박람회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단정한 복장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준비는 물론 취업하고자 하는 업체와 업계 전반에 대한 풍부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인사담당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입사원 채용의 경우 급여 수준에 집착하지 말고 회사의 비전과 회사가 직원들의 가능성을 키워줄 수 있는지 여부를 우선순위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kim.rami@koreadaily.com

2015-03-26

[2015 한인 채용박람회 참가 업체] <1>키스·<2>마이다스 아이티

뉴욕중앙일보와 리크루팅 전문업체 세스나 그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맨해튼 호텔 펜실베이니아 18층 볼룸에서 '2015 한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한인 동포기업과 한국계 기업 미국 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졸업 예정자와 석.박사 학위 취득 예정 유학생 업계 경력자 한국 근무 취업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 참여 기업들을 소개한다. <1>네일·헤어제품 전문 업체 키스 제품개발·재무·IT 등 신입·경력 모집 1989년 설립.LI 포트워싱턴에 본사…전세계 90개국 수출 네일.헤어 제품 전문업체인 키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품개발.세일즈 전망 분석.재무.IT.고객관리.패키지 디자이너.매출채권.관리 담당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제품 개발자는 신입 혹은 경력자로 대졸자 이상이어야 한다. 마케팅이나 비즈니스 관련 전공자를 선호하며 1~2년 경력이 있으면 유리하다.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세일즈 전망 애널리스트는 대졸 이상으로 데이터 관리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1~2년 경력자를 선호한다. 네트워크 엔지니어 전문가와 패키지 디자이너는 대졸자로 최소 3년 이상 관련 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업무수행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며 자격증이 있으면 더 유리하다. 지난 1989년 설립된 키스는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로 네일과 헤어 관련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키스 제품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 9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2>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마이다스 아이티 토목공학·건축공학 전문가 채용 주 5일 근무, 건강·치과.·비전보험 연 15일 연차 등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마이다스 아이티는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뉴욕지사에서 근무할 영업사원과 토목공학 건축공학 전문가를 채용한다. 각 분야에 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로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직원으로 채용되면 주 5일 근무하며 건강.치과.비전 보험 연간 15일의 연차와 인센티브(상.하반기 연 2회) 조식이 제공된다. 채용 희망자는 영문으로 이력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에 본사를 둔 마이다스 아이티는 지난 2000년 9월 설립됐다.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급과 구조 엔지니어링 서비스와 웹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미국.일본.중국.인도.영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100여 개국에 공학 기술용 소프트웨어를 수출하고 있다. 김동그라미 기자 kim.rami@koreadaily.com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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